탈락 문자를 받고 "그런가 보다" 하고 접는 순간, 받을 수 있었던 최대 330만 원이 사라집니다. 국세청 심사도 자료 기반이라 오류가 나옵니다 — 그래서 결정통지를 받은 날부터 90일 안에 이의신청이라는 공식 절차가 있는 겁니다. 홈택스 이의신청 바로가기에서 몇 분이면 접수됩니다.
탈락이 뒤집히는 3가지 경우
① 소득이 잘못 잡힌 경우. 원천징수가 누락됐거나 이중으로 잡혀 실제보다 소득이 부풀려진 케이스. 급여명세서·원천징수영수증으로 입증하면 뒤집힙니다.
② 가구원 판정 오류. 부양자녀가 누락됐거나 가구 유형(단독↔홑벌이)이 잘못 잡히면 지급액 자체가 달라집니다. 가족관계증명서가 무기입니다.
③ 재산이 과다 산정된 경우. 이미 뺀 전세보증금이 그대로 잡혀 있거나, 처분한 재산이 남아있는 것으로 계산된 케이스.
반대로, 기준 자체(재산 2.4억·소득 상한)를 실제로 넘는다면 이의신청해도 결과는 같습니다. 내가 어느 쪽인지 애매하면 아래 조건 진단 버튼에서 30초로 확인하세요.
이의신청 하는 법 — 홈택스에서 3단계
- 홈택스(또는 손택스 앱) 로그인 → 신청/제출 → 근로·자녀장려금 이의신청
- 사유 작성 — 길게 쓸 필요 없습니다. "소득이 사실과 다르게 산정되었습니다. 재확인 바랍니다" 수준이면 충분
- 증빙 첨부 — 사유서보다 증빙이 승부입니다. 결정통지서 사본 + 소득·가족·재산 관련 서류
인터넷이 어렵다면 관할 세무서 방문이나 우편 접수도 됩니다.
접수 전에 알아둘 것 2가지
기한은 '통지받은 날'부터 90일. 지급일 기준이 아닙니다. 통지서를 받았다면 미루지 말고 이번 주 안에 접수하는 게 안전합니다.
기각돼도 끝이 아닙니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심사청구·심판청구라는 다음 단계가 또 있습니다(각 90일). 다만 대부분의 오류는 이의신청 단계에서 정리됩니다.
밑져야 본전이 아니라, 안 하면 확정 손해입니다. 통지서 꺼내서 오늘 접수하세요.
※ 2026년 7월 기준. 이의신청 자격·절차 문의는 관할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또는 국세상담센터 126.


